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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.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.
잘 나이 먹고 주변에 민폐 끼치지 않으면서
늙어가고 싶습니다.
하루를 살아가는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. 매일 하루 하루 힘내세요!
하루하루 시간이 감은 그만큼 부모님과 헤어질 날이 하루 더 다가오는 것이겠죠? 맑은 정신으로 대하며 살 수 있을 때 한번 더 안아드리고 한번 더 손잡아 드리고 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날입니다. 코로나 때매 병원과 요양원에서 헤어져 지내는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립니다. 남의 일, 남의집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거 새기며, 이런 싸이트도 있다는걸 알게되고 조금이나마 참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.
우리모두 늙음을 피할수없어요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듯이 노인들에 사랑과 관심도 깊어지길......
동영상을 보면서 가슴 뭉클했지만...나를 키워주고 보살펴주신것을 다시 내가 부모님에게 되돌려 줄수 있음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기로....
모두들 힘내세요^^
마음먹기나름입니다
화이팅입니다
저 자신도 깜빡 잊어버리는 날도 있고, 귀찮아서 그냥 자는 날도 있는데. 왜 치매걸리신 분이 안하면 큰 문제가 되듯 뭐라고 하는지.. 손상된 기억으로 못하는 부모님을 탓하기 전에 알면서도 귀찮아서 안하는 내 자신을 먼저 반성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. 그리고 좀 더 관심을 가져보려 합니다. 소소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.
힘내세요.
조급해하지않고 기다리는 마음꼭 기억하겠습니다